
(왼쪽부터)UN SDGs협회 김정훈 대표, CJ대한통운 김우진 상무, 아트임팩트 송윤일 대표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CJ대한통운
이번 협약은 탄소 및 플라스틱을 저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확산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 아트임팩트와 손잡고 친환경 제품개발에 나선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강도 기능성 섬유 또는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신소재 유니폼 등 친환경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UN SDGs협회와 협업해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기준 GRP 등 국제인증 취득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가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필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환경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필환경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