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이 금융교육 팝업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월 28일 임직원들이 ‘MG어린이 금융교욱 팝업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융교육 팝업북’은 첫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똑똑한 소비와 저축 습관을 놀이 형태와 독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도구다.
최근 새마을금고는, 합리적인 금융습관을 심어주는 동시에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범죄 대응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7년째 진행중인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이 대표적이다. 특히 주 이용고객인 중장년층과 금융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왔으나, 최근 들어 1사 1교 금융교실 등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융감독원 주최의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은행을 비롯한 동종업계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횟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9월에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미래세대에게 친근하고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