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파미셀

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12.47%(2250원) 상승한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미국 길리어드사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주원닫기

지난 2일(현지시간) 주요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병원에 입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를 투약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렘데시비르는 지난 5월 1일 코로나19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 주로 중증환자 치료에 사용되며 국내에서도 중증환자에게 투약됐다.
램데시비르는 최근 미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주도한 국제 임상 시험 결과 중증 이상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투약 후 치료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