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마감] 강보합 마감...외국인 다시 선물 매수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9-28 16:06

자료: 코스콤 CHECK

자료: 코스콤 CHECK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28일 외국인 선물 매수 등으로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 대비 2틱 오른 112.05, 10년 선물(KXFA020)은 3틱 상승한 133.1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6,598계약, 10년 선물을 2,920계약 순매수하면서 강세를 견인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외국인을 제외하면 오늘은 월말 윈도우 드레싱과 캐리 수요 정도가 장을 받쳤다"고 평가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외국인 움직임 정도 주시했으나 오늘은 외국인이 다시 선물 매수로 나오면서 장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외국인도 별 재미를 보지 못했으며, 장 막판 되밀렸다"고 말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미국채3년물 수익률은 민평대비 0.7bp 하락한 0.843%, 국고10년물 20-4호는 0.1bp 떨어진 1.426%를 기록했다.

채권가격은 장 막판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 외인 선물매수 불구 추가 강세도 한계

28일 서울 채권시장은 강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금요일 미국채 시장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시장도 제한적인 강세룸을 점검하면서 출발했다.

금요일 선물시장에서 매도 우위로 전환한 외국인의 움직임에 관심이 많았다. 최근까지 지속적인 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은 지난 금요일 3년 선물을 288계약, 10년선물을 629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주 월~목 4일간 3년선물을 3만 9,562계약, 10년선물을 1만 4,153계약 대거 순매수한 바 있다. 목요일까지는 평균 3선을 1만개 가량, 10선을 3천개 이상 순매수하다가 금요일엔 쉬어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초반 매도세를 이어가는 듯하자 가격 상승시도가 막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외국인은 장중 다시 매수로 전환하면서 가격을 견인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전체적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투자자들의 매매 적극성은 떨어진 상황이었다.

일부에서 캐리 매수를 했으나 캐리가 크게 적극적인 것은 아니었다.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 매수 속에 강해졌지만 장 막판 투신권 매도 등이 나온 가운데 가격은 보합권을 별로 이탈하지 못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외국인 매수, 캐리 수요 등으로 장이 조금 강해지는 듯했지만 한계도 나타냈다"면서 "국고10년이 1.4%선 근처까지 내려와 있는 상황에서 추가 강세도 제약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석 연휴기간 대외적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어렵고, 전체적으로 시장도 소강상태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