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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스퀘어 수준 예상..레포금리 10bp 뛰면서 시작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9-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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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스퀘어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레포금리가 10bp 뛰면서 거래를 시작했다.

25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3.7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6조원, 국고채 조기환매 1.0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 화폐 발행 0.6조원, 세입 0.5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7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6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3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통안채 발행(2년) 1.2조원, 통안채 발행(1년) 0.5조원, 한은RP매각(14일) 11.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 공자기금 환수 1.0조원, 화폐발행 0.8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2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2.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8조원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재정 유입과 국고채 조기환매로 당일지준 상황이 호전되고 은행권은 차입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가 이탈하나 은행권 매수 참여로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은 행안부 등 재정 유입으로 당일지준이 보합수준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이고 은행권은 보수적으로 차입하면서 운용에 비중을 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레포시장은 말일이 다가오면서 자금매수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옛항되고 보합권이나 약보합권에서 체결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89%를 나타냈다.

레포 시작금리는 10bp 오른 0.50%,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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