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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제한적 마이너스 예상..한은RP 감액으로 은행 잉여분위기 이어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9-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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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마이너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레포시장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지준 증가요인은 증가요인은 재정 2.9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3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1.0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2년) 1.2조원, 통안채 발행(1년) 0.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 공자기금 환수 1.0조원, 화폐 발행 0.77조원, 세입 0.7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한은 RP14일물 매각 규모를 9조원 정도로 축소할 듯하다.

이 경우 당일 지준이 5천억 내외의 소폭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7조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5.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 환수 0.4조원, 공자기금 환수 1.5조원, 화폐발행 0.63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2조원 가까운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2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감액으로 당일 부족 규모가 완화되고 은행권은 잉여 분위기 계속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와 공자 환수가 이어지나 기일물 체결로 인한 매도 감소로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40%, 0.53%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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