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9.22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1,174,627명(전일대비 +222,256명), 사망자 수는 962,613명(전일대비 +3,476명)
- 누적확진/사망자: (미국) 6,740,464명/198,363명 (브라질) 4,544,629명/136,895명 (인도) 5,562,663명/88,935명 (러시아) 1,115,810명/19,649명
- 11.3일 대선 이전에 대법관 인준이 완료될 것을 확신하며, 백신 출시 이후 트럼프 대통령도 기꺼이 접종할 계획
- 한편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틱톡 딜에 관하여 신중하게 살피고 있으며,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상황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이 평균 2%가 되기전에 금리인상을 할 수도 있음을 언급(Bloomberg)
- 새로운 포워드가이던스가 인플레이션이 평균 2%가 되기 전에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며, 명확한 공식이 없는 상황. 2% 평균을 계산하는 시점에 대해서도 앞으로 논의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성을 다양하게 가져갈 필요
(중국) 농업농촌부, 공급 개선으로 8월 이후 돈육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산회복 지속으로 4분기에 수급이 지금보다 안정될 것으로 기대(Xinhua)
중국신탁업협회(China Trustee Association), 2분기말 신탁업 총자산이 정부의 그림자금융 규제 강화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5.56% 감소한 21.28조위안(Xinhua)
- 반면 실물경기 지원 강화로 신탁펀드의 제조업 및 상업회사 투자잔액은 1분기대비 1.46% 증가한 5.56위안
은퇴한 부동산 재벌 Ren Zhiqiang은 3월 코로나19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대응을 비판하는 기고를 게시한 후 실종되었다가 이후 횡령, 뇌물수수 등 부패 혐의로 기소되어 법원이 18 년형을 선고하고 420만위안의 벌금 부과(CNN)
(EU/ECB) 파비오 파네타 ECB 집행이사, 선제적으로 통화부양 정책을 제공하여 경제 악화 위험을 차단하자는 방안을 제시. 너무 느리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할 경우 경기회복이 늦춰질 수 있음을 우려
(스페인) 정부, 마드리드에서 수천명의 시민들이 부분봉쇄에 항의하는 가운데 군대를 배치해 코로나19 확산 단속을 지원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무실 노동자들에게 재택근무를 촉구하는 한편, 음식점, 바, 펍 등은 24일부터 오후 10시에 조기 마감.
이같은 조치는 향후 6개월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독일)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예배 및 미사를 축구경기장, 야외시장, 자동차극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탈리아) 보건부 차관, 코로나19 확산이 예전에는 병원에서 주로 이루어졌으나 이제는 가정에서 많이 발생한다면서 일요일 친지와의 식사 자리가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
(터키) 보건부의 과학자문위원회 위원 귄 두즈(Gündüz)는 최근 코로나19 집중 치료를 받는 젊은 환자의 비율이 25% 증가했다며 청소년들의 안일한 방역태도를 지적. 사회적 거리두기 및 위생규칙을 재차 강조
(일본) 일본 정부,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기존부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인도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언급. 더불어, 올해 정부는 일본기업들이 중국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는데 총 22억달러를 지원했다고 발표
(홍콩) 정부, 유럽 내 코로나19이 재확산됨에 따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러시아 등을 고위험국가로 재지정하겠다고 발표. 당분간 해당 국가들에서 홍콩으로 입국하는 모든 승객들은 사전에 코로나19 미감염 여부를 반드시 증명할 필요
(인도네시아) 코로나 대응 TF본부, 인도네시아의 보건시스템이 붕괴할 위기에 직면했다고 경고하며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을 촉구
(태국) 태국 국립저축은행(GSB), 코로나19로 인해 난관에 처한 태국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만기 60개월, 연이율 2%의 소프트론을 제공하는 방식의 지원책을 발표
(인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 내 노점상(street vendors)들의 수입이 급감. 일부 주에서는 노점 상인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인당 $136를 지급하기로 결정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코로나19 백신이 전세계 국가가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 국력과 경제규모에 따라 백신 제공에 차별이 있을 수는 없으며 이는 보편적인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UN연설을 통해 자국 내 언론과 야당의 코로나19를 이용한 정치 공작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 동시에 방역과 경제회복 두 가지를 모두 달성하기 위한 정부의 그 동안의 노력이 효과적이었다고 자평
(멕시코) 보건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0만명에 근접하며 전세계에서 6번째로 많으나 실제 감염자수가 통계치보다 훨씬 더 많다는 점을 인정
(칠레) 대통령, COVAX, 화이자(Pfizer), BioNTech 연구소와 수배만개의 백신 확보 계약 발표. 옥스퍼드 대학 및 중국의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백신에 접근이 가능하며 칠레에서도 임상 시험 지속을 언급
(이란) 보건부 대변인,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10월과 11월 크게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으며 이는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확산으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사우디) 비공식적으로 G20 정상회의를 12월까지 연기하자고 요청. 당초 11.21~22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정상을 초대하기 어렵다는 내부적인 문제로 인하여 연기를 요청
(남아공) 대통령, UN총회에서 회원국들에게 코로나19에 맞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촉구. 아프리카연합은 코로나19대응기금 설립 및 획기적인 아프리카 의료 공급 플랫폼을 출시하였음을 강조. 또한, 선진국들의 개발도상국을 위한 포괄적인 경기부양책 제공을 촉구
(캐나다) 트뤼도총리, 수요일 저녁 코로나19 긴급 경고 연설 예정. 그는 최근 코로나19 발병율 급증과 관련 긴급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며 또한 경제 회복을 구축하기 위한 정부의 계획을 요약할 예정
<해외시각>
내년 봄 이전에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 및 검사 시스템이 널리 보급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학교와 기업 재개가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이어질 가능성.
이에 주요 기관들의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될 소지(Fulcrum Asset Management)
- GFC 당시보다 강력한 V자 회복으로 2022년에 글로벌 생산이 2019년보다 4% 상회할 것이라는 시장 컨센서스는 너무 지나치게 낙관적(far too optimistic)
중국은 지난 GFC 당시 막대한 인프라 투자 등 경기부양책 등으로 세계경제 회복에 일조했으나, 금번 코로나19 위기에서는 올해 플러스 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 과거와 같은 대규모 부양책을 시행할 여력이 크지 않고, 미국과의 디커플링 등 지정학적 불안도 상존해 글로벌 경제의 구세주(saviour of the world)가 될 가능성은 낮음(SCMP)
코로나 19로 원격근무가 확산됨에 따라 일과 삶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직장동료간 상호작용 부족 및 의사소통 문제에 이를 수는 있으나, 사무실 공간의 주요 분산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것(Khalid Aziz, FT)
- 직장인들이 민첩한 방식으로 작업하는데 적응한다면 하이브리드 허브 및 스포크 모델(hybrid hub and spoke model) 등 사무실 환경이 진화될 가능성
머니마켓 서베이, 영란은행의 금리인하 시점이 내년 3월에서 5월로 후퇴할 것이라고 전망. 베일리 총재가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기술적 작업에 시간이 걸리 것이라는 의사 표명이 머니마켓 전망 수정에 원인으로 작용(Bloomberg)
글로벌 항공사들, 전세계 항공산업 회복을 위해 엄격한 규제 방침이 포함된 새로운 여행 지침을 제시. 비전문가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키트를 각 공항에 배치하여 출국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방침(IATA)
가까운 미래에 보여질 경제 회복 형태를 주제로 전 세계 CEO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42%가 U자형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 이는 20.3분기에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해석이 되는데 적당히 낙관적인 시각이라고
평가(World Economic Forum)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