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오른쪽), 최종명 농협인천옹진군지부 부지부장(왼쪽), 김봉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옹진군지회장(가운데)
23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옹진군지회 사무실에서 실시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김봉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명절을 맞는 영세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옹진군에는 40여명의 상이군경 회원이 생활하고 있으며 대부분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 인천옹진군지부와 인천옹진농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관내 상이군경회원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