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42115람보르기니 / 사진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레고’와 ‘플레이모빌’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구하기 쉽지 않은 인기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큰 인기로 한동안 품절 상태였던 레고의 ‘42115 람보르기니’가 한정 수량(48만9900원, 100개)으로 선보인다.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지는 람보르기니 시안 FKP37은 차량 외부는 물론 엔진룸과 휠타이어 디자인까지 실차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차량 내부에는 실제 차량처럼 움직이는 기어 전환 장치와 8단 시퀸셜 변속기가 탑재됐다. V12 엔진과 리어 스포일러, 람보르기니 엠블럼이 새겨진 스티어링 휠과 휠타이어까지 디테일을 살렸다.
그 외 ‘해리포터 다이애건 앨리’, ‘그랜드피아노’, ‘배트모빌’ 등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플레이모빌에서는 그 동안 미판매 되었던 ‘XXL사이즈(65cm) 펀파크 리코’ (9만원, 100개 한정) 대형 피규어를 준비한다. ‘모차르트 스페셜 플러스’도 선출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레고에서는 이번 행사 단독으로 마일리지 적립을 진행하며 플레이모빌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미스터리 컵 피규어를 랜덤 증정한다. 한정판 상품은 롯데백화점앱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받아 비대면 대기 서비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동성 롯데백화점 아동 치프바이어는 “이번 레고와 플레이모빌 행사는 긴 명절 연휴 실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이라며 “다양한 조립 완구를 매장에서 직접 만나 보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