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당일지준 마이너스 흐름...레포시장 잉여분위기 계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9-17 09: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지만 레포시장의 잉여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3.4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4.26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2.0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1.0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2년) 2.1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92조원, 공자기금 환수 1.5조원,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7일물을 13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지준이 1.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3.5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7조원, 공자기금 운용 0.5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 납입(10년) 0.11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5조원,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8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5.3조원 아래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규모가 만기대비 소폭 감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권은 조달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신탁 및 운용사를 중심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자금 잉여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40%,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61%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