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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국고채 10년물 입찰 대기 보합 수준 등락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9-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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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4일 국고채 10년물 입찰을 기다리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12월물로의 국채선물 롤오버는 여전히 시장 변동성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11.82, 10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32.11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2비피 오른 0.942%,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7비피 상승한 1.53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029계약과 10년 선물 1,101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일반적으로 입찰 전 주 금요일과 당일 오전에는 헷지 등의 요인으로 입찰 물건에 대한 매도가 다른 만기구간보다 약한데 이날은 그렇지 않다"면서 "이런 점이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다소 강할 수 있다는 추측을 낳게 한다"고 진단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이 별 변화가 없는 가운데 국고채 20년물은 다른 만기구간 보다 약하다"면서 "그동안 강했던 구간이었는데 정상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이기도 하고 다음 주에 입찰이 있다는 것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중으로 어느 정도 정상화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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