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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출발 후 다소 강세 전환...외국인 선물 매매는 혼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9-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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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0일 보합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고 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는 국고3년 선물은 순매도, 10년 선물은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부터는 국채선물 월물 교체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5년과 20년물 지표 종목이 이날부터 교체된다. 지표 5년물은 국고20-1에서 국고20-6으로, 20년물은 국고19-6에서 국고20-7로 변경된다.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국고채 1조원 바이백은 23일로 연기됐다.

국고3년물 월물간 이론 스프레드는 17틱, 10년 선물은 38틱이다.

오전 9시 19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5틱 상승한 111.93, 10년 선물은 16틱 상승한 132.4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7비피 하락한 0.90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비피 하락한 1.50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90계약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592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호주 금리도 오르고 있는데 국내 채권시장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내 시장은 전일 강세재료에도 상대적으로 약했던 점을 반영해 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채권시장은 외국인 방향성에 의지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면서 "하지만 이날 외국인 매매는 초반이긴 하지만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시장 영향력은 제한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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