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797억원이 순유출됐다.
383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637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45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26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5조638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8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7조131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84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2조6590억원으로 47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8조3594억원으로 2994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조1722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6조1352억원으로 4조142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4조1749억원 증가한 146조9788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