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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상수지 74.5억달러 흑자...작년 10월 이후 최대 - 한은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9-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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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한국은행은 4일 "7월 경상수지가 2019년 10월 78.3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9개월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비 8.7억달러, 전월에 비해서도 5.7억달러가 개선됐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전년동월 61.8억달러에서 69.7억달러로 확대됐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으나 수입 감소폭이 더 컸다.

수출은 432억달러로 석유류, 자동차부품 중심으로 5개월 연속 감소를 보였다.

수입은 362.3억달러로 원유, 가스 등 에너지류 가격 약세로 원자래 중심으로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여행수지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15.5억달러에서 11.1억달러로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소득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 24.7억달러에서 19.5억달러로 축소됐따.

이전소득수지눈 3.7억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7월 경상수지 74.5억달러 흑자...작년 10월 이후 최대 - 한은


금융계정은 95.9억달러 순자산 증가를 나타냈다.

항목별로 보면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31.5억달러, 외국인 국내투자는 8.3억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46.7억달러, 외국인 국내투자는 50.8억달러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투자는 지난 4월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해외주식투자는 2016년3월 이후 53개월 연속 증가를 보이고 있다. 해외채권투자는 기관투자가 중심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파생금융상품은 4.6억달러 감소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9.3억달러, 부채는 86.7억달러 감소했다.

준비자산은 4.0억달러 증가했다.

7월 경상수지 74.5억달러 흑자...작년 10월 이후 최대 - 한은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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