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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추경, 2차의 절반 나오더라도 7조원 재원 필요..10~12월 월2조원 이상 부담 - 삼성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9-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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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삼성증권은 2일 "2차 추경 절반 수준의 정책이 나오더라도 7조원 정도의 재원이 필요하고 모두 국채발행으로 조달되는 경우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10월부터 발행계획에 반영되면 10~12월 월평균 2조원 이상의 발행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지만 연구원은 "정치권에서 재난지원금을 거론하고 있으므로 4차 추경 가능성이 열려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아직 올해의 국채발행이 어느 수준에서 마무리될 지 확실하지 않다"면서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나 대상, 규모에 따라 얼마나 국채발행이 더 증가할 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4인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1차 재난지원금에는 14.3조원의 재원이 필요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4차 추경이 없을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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