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563억원이 순유출됐다.
220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769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2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595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엿새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68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사흘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5조732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0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7조261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49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2조2883억원으로 536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7조5252억원으로 7395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728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4조2590억원으로 3조705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7259억원 감소한 145조895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