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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GDP(잠정) 전기대비 3.2% 감소...속보치 대비 0.1%p 상향 - 한은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1 08:00

2분기 GDP(잠정) 전기대비 3.2% 감소...속보치 대비 0.1%p 상향 - 한은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2분기 GDP(잠정)이 속보치보다 0.1%p 상향 수정된 -3.2%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20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기대비 3.2% 감소를 나타냈으며 실질 국민소득(GNI)은 전기비 2.2% 감소를 보였다.

국내총생산(GDP)는 속보치보다 0.1%P 상향된 반면 국민소득(GNI)는 0.2%p 하향 조정됐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은 운송장비, 컴퓨터·전자·광학기기 등이 줄어 전기대비 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0.3% 감소했고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운수업,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 등이 줄어 0.9% 감소를 보였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가 내구재(승용차, 가전제품 등) 등이 늘어 1.5%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을 중심으로 1.1% 증가를 보여 최종소비치줄은 전비비 1.4%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이 줄어 1.5%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늘었으나 운송장비가 줄어 0.5% 감소했다.

수출은 자동차, 이동전화기 등이 줄어 16.1% 감소했으며 수입은 원유 등을 중심으로 6.7% 감소했다.

2분기 GDP(잠정) 전기대비 3.2% 감소...속보치 대비 0.1%p 상향 - 한은


2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비 1.2% 감소했다. 전년동기비로는 1.5% 감소다.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은 -2.2%로 교역조건 개선의 영향으로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3.2%를 상회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1.2% 상승했다.

저축률과 투자율을 살펴보면, 2분기 총저축률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 1.2% 감소한 가운데 최종소비지출이 1.3% 늘어나면서 전기대비 1.6%p 하락한 34.5%를 기록했다.

국내총투자율은 32.7%로 지식재산생산물투자 등이 증가하면서 전기대비 1.5%p 상승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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