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김기창 전무이사(사진 중앙) 주재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새마을금고중앙회는 31일 오후2시 12층 회의실에서 김기창 전무이사 주재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업무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로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중앙회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재택근무 실시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 했다. 중앙회 부문장, 본부장 등은 대면회의에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월 1일부터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택(교대)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비상상황대책단’을 운영하며
방역 강화·행사 자제·교육일정 조정·분산근무 실시 등 적극적인 사전예방조치와 함께, 새마을금고 업무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비상상황 인력계획을 수립·시행중이다.
이와 함께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일선 새마을금고 차원에서도 안전한 금융환경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해 8월 28일
기준으로 약 403억 원의 긴급자금대출과 1조600억원의 상환유예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새마을금고인들의 정성을 모아 약 1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