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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격상에 GS25 외부 파라솔 운영 중단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08-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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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자 식당과 주점 등이 문을 닫자 일부 시민들이 편의점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에 GS25는 내달 2일까지 점내 시식공간과 외부 파라솔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 = GS25

사진 = GS25



31일 GS25는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수도권 지역 점포에 대해 밤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5시까지 점내 시식공간과 외부 파라솔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 점포의 경우 밤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5시까지 치킨·어묵 등 조리 판매 상품은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점내 취식이 불가함을 긴급 공지를 통해 안내했다. 또 점포 앞 홍보물 등으로 고객들에게 알렸다.

해당 시간대에 카페·음식점 등 휴게 음식점 이용이 제한되면서 편의점 파라솔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고객들에게 점내 시식과 파라솔 이용 보다는 포장 구매로 대체하는 것으로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GS25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위해 점포 청결 활동, 마스크 착용 등 위생 관리 전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선도적인 예방활동과 즉각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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