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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큰폭 잉여 속 은행 차입 감소..레포 분위기도 다소 잉여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8-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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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8조원 남짓 가량 잉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레포시장에선 자금 잉여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4.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공자기금 0.06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8.2조원 내외의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9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5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0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1.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7.0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0조원, 세입 1.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6.5조원 잉여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7조원 남짓 부족세를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행안부 재정 유입 등으로 당일지준이 크게 개선돼 은행권 차입수요가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증권사 기일물 매칭과 담보 처분으로 매도가 감소해 잉여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당일지준 플러스폭이확대되면서 은행권 차입이 감소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환매 대비 자금 등이 매수자금으로 유입되면서 시장은 무난히 강보합권에서 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5bp 하락한 0.50%, 증권콜 시작금리는 4bp 떨어진 0.53%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2.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0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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