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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파월 인플레이션 2% 초과 용인영향 약세 출발...10년 국채선물 반빅 하락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8-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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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8일 파월 미 연준의장 발언 영향으로 약하게 출발했다.

파월 의장은 잭슨홀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 2% 오버슈팅을 용인하겠다는 발언했다.

이 영향으로 미 장기 국채 금리가 0.75%대로 10비피 가량 폭등하며 국내 채권시장도 약세로 기울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9틱 하락한 111.98, 10년 선물은 49틱 하락한 132.91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2.5비피 오른 0.880%,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4.4비피 상승한 1.467%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9비피 확대된 58.7비피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847계약 순매도한 반명 10년 선물은 469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파월의 잭슨홀 연설로 국내 채권시장도 장기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파월의 잭슨홀 연설로 장기물 금리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면서 "미 국채뿐 아니라 호주 금리도 장기물 중심의 상승이 나타나며 우리 채권시장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외국인이 최근 국채 현물과 선물을 모두 팔고 있는 상황이라 이들이 매도 스탠스를 좀 더 이어갈지도 점검해야할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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