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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예상보다 낮은 경제성장률 전망으로 강세 강화...이주열 총재 기자회견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8-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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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7일 예상보다 낮은 수정 경제성장률 영향으로 강세를 확대하고 있다.

금통위에선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했다. 시장 예상과 부합된 결과다.

이어 올해 수정 경제성장률이 -1.3%로 발표됐다. 시장이 -1.0% 언저리를 예상했던 것에 비해 낮아진 숫자로 채권시장이 추가 강세를 이루는데 중요한 재료가 됐다.

11시20분엔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1명으로 발표됐다. 주식시장엔 약세요인으로 작용해 발표 이후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0.7%대로 하락했다.

오전 10시 5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7틱 오른 112.20, 10년 선물은 34틱 오른 133.97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 1.4비피 하락한 0.821%,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8비피 하락한 1.37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671계약과 10년 선물 1,368계약을 순매수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일부에선 수정경제성장율을 -1.5%수준까지 보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는 -1.0% 언저리였기 때문에 -1.3%란 숫자는 채권시장을 강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재료였다"면서 "이제는 이주열 총재 기자회견에서 어떤 내용이 추가될 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일부에서는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있다라는 루머가 돈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오늘 400명대로 급증했지만 어제와 오늘은 태풍 때문에 선별진료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없어 내일과 모레 발표될 때는 확진자수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면서 "확진자 숫자에 노이즈가 생기는 부분은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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