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엔 2.8%를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0.4%, 내년엔 1.0% 상승을 예상했다.
시장은 올해 수정 경제성장률을 -1.0% 정도를 예상했는데 이보다 더 약한 숫자가 나오자 채권시장이 강해진 것이란 해석을 내놓았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에서 -1%정도를 생각했었는데 이보다 숫자가 악화되자 시장이 반응을 한 것 같다"면서 "외인도 국고10년 선물 순매수를 600개정도 늘리며 시장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대체로 -0.9%에서 -1.1%를 생각했는데 이보다 약하게 나오자 시장이 반응을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1.43~1.53% 성장을 해야하는데 이 숫자도 만만하게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