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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세 출발...미 국채 금리 하락 및 금통위 기대감 반영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8-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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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7일 강세 출발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미 국채 금리 하락과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오전 9시 부터 8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회의가 개최됐다.

금리 결정 여부는 10시경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직후엔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수정 전망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회견은 오전 11시20분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오전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5틱 상승한 112.18, 10년 선물은 24틱 오른 133.87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비피 하락한 0.825%,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2비피 내린 1.383%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28계약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238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금통위에서 나올 발언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일 채권시장 약세에 따른 반발매수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미국채 금리 하락 등의 이유로 채권시장이 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많이 보인다"면서 "이주열 총재의 도비시한 멘트와 더불어 일부에선 소수의견이나 단순매입 관련 멘트를 기대하기도 한다"며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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