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2710)에 따르면 POLL 에 참여한 금융시장 관계자의 96.2%는 한국은행이 27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자 수를 살펴보면 총 504명 중 485명이 동결을 예상한 반면 17명은 인하를, 2명은 인상을 예측했다.
이번 금리 전망에서 가장 크게 고려한 요인으로는 '해외 주요국 금리 및 경기'라는 답변이 49.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생산활동 및 고용'과 '물가 및 부동산 가격'이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48.0%와 45.0%를 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는 '내수 및 수출입'과 '자본시장과 시장금리 및 주가'라고 답한 비율이 32.5%와 21.4%를 차지했다.
그 밖의 의견으로는 '통화 유동성'이란 답변이 17.7%으로 나타났으며 '금융기관 여수신'이란 답변이 7.1%, '국제 유가 및 원자재가격'이란 답변이 5.2%를 나타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