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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2조원 가까운 플러스 예상..적수부족은행 차입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8-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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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2조원 가까운 플러스를 나타내는 가운데 적수가 부족한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이 이어질 듯하다.

25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4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3.0조원, 공자기금 0.9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1년) 0.4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8조원, 국고채 납입(20년)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8조원, 화폐발행 0.1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만기가 돌아오는 통안계정(28일) 입찰을 1.0조원 정도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

당일지준이 1.9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5.4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6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 발행(2년) 1.2조원, 통안채 발행(1년)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6조원, 세입 0.8조원, 화폐발행 0.1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6천억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7.3조원 수준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통안계정 감액이 예상되나 적수 부족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세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이 유입되는 등 별다른 변동요인 없어 수급이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통안계정 만기 대비 입찰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당일지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일적수 마이너스가 부담인 시중은행 중심으로 여전히 차입이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LH공사 채권 상환자금 등의 유입으로 은행 신탁계정 매수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운용사 일부의 환매로 상쇄되고 시중 유동성은 전날과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57%, 0.59%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26%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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