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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채권가격 상승폭 다소 확대...외국인 국채선물 매수로 시장 주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8-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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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4일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를 확대하며 가격 상승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국고채 20년물인 국고20-7 입찰에 8930억원이 응찰해 1.57%에 3750억원이 낙찰됐다.

금융 리스크 중대본 회의에서는 CD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CD 금리 산출방식을 호가에서 실거래로 변경하며 CD 금리 산출 증권사의 콜 시장 참여시킨다는 것 등이 주내용이다.

오전 10시 48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오른 112.11, 10년 선물은 12틱 오른 133.72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3비피 하락한 0.842%,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2비피 내린 1.398%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716계약과 10년 선물 3,907계약을 순매수했다.

A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이날 강세는 외국인 매수가 중심이 되고 있다"면서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의 국회발언도 원론적이기는 하나 시장 강세에 일조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B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이날 강세는 채권뿐 아니라 주식시장도 외국인 매수가 주도를 하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선 매수이지만 국채 현물은 매도를 하고 있어 외국인 매매에 변곡점이 생길지 외국인 매매 추이를 현선물 모두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C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이번 금융위 대책으로 CD 수익률 산정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 확신하기 보다는 일단 지켜보고 싶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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