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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플러스폭 1조원 이내로 축소..레포수급 다소 빠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8-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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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플러스 폭이 줄어드는 가운데 레포시장 수급은 다소 빠듯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3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2년) 1.2조원, 통안채 발행(1년)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6조원, 세입 0.8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0.6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7.4조원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국고채 조기환매 1.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2조원, 세입 1.0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4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2.7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발행으로 당일 플러스 규모가 줄어들어 은행권 차입이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수급이 다소 빠듯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통안 발행 등으로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줄면서 은행 차입이 지속적으로 강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환매 등으로 전일 대비 유동성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57%, 0.59%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27%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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