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하타세 사토시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 장여구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장, 정현석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가 유니클로 의류 전달을 기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유니클로
매년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긴 장마를 끝으로 폭염이 예고돼 65세 이상 고령자는 더욱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유니클로는 흡습속건 및 냉감 기능의 에어리즘 제품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UV컷 제품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무료 봉사를 펼치는 블루크로스 설립 이념에 공감하고 옷의 힘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에어리즘과 UV 컷 등 유니클로의 기능성 의류가 농촌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