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2008.
한불모터스에서 판매한 8개 차종 8612대에서는 좌석 내장재의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대상 차종에는 2012~2019년식 푸조2008·푸조308 등이 포함됐다.
또 푸조3008 등 10개 차종 3783대와 시트로엥 C3 등 7개 차종 257대는 각각 냉각호스 손상과 냉각수 누수로 엔진 과열 가능성 등이 발견됐다.
포드 MKX 등 2개 차종 3530대에서는 에어백이 배선 관련 문제로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프 체로키 1366대는 파워트랜스퍼유닛(PTU) 내부 기어가 마모돼 주행 중 동력을 상실하거나 주차 시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프 랭글러 376대는 브레이크 부스터 진공호스 손상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문제가 발견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