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부양규모를 절반으로 줄일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백악관 관계자도 "필요한 경우 범위가 더 좁은 부양 법안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 국무부가 대학들에 “상장폐지 위험이 있으니 중국 주식 보유분을 처분하라”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은 "지금은 중국과의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며 “1단계 무역협정을 파기할 지는 두고 볼 문제"라고 말했다. 케이티 닉슨 노던트러스트자산운용 수석투자담당자는 "우리에게는 무엇이든 다 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있다"며 "연준은 아주 오랫동안 금리를 낮게 유지할 것이고, 이것이 주가 상승에 대단히 우호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우리 시각 오후 12시5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높아진 수준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했으나, 주가가 크게 훼손되지는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9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단감염이 본격화된 지난 14일 이후 최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0.3% 상승세다. 일본 4~6월 기계수주가 전기 대비 12.9% 급감, 리먼 쇼크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오름폭이 제한됐다. 호주 ASX200지수는 1.1% 상승 중이다.
반면 0.2% 하락세로 출발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레벨을 더 낮춰 0.3%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약보합세에 머물고 있다.
소규모 부양책 타결 기대에 미 3대 주가지수선물은 소폭 오름세다. 0.2% 동반 상승하고 있다.
부양책 타결 기대로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 역시 소폭 반등했다. 0.05% 높아진 92.32에 거래 중이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2020년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된 이후 달러인덱스가 반등했다는 분석도 있다.
미중 갈등에 따른 상하이지수 하락으로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오름폭을 확대했다. 0.13% 오른 6.9151위안 수준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확진자 급증, 위안화 환율 영향 등으로 낙폭이 제한돼 있다. 0.30원 하락한 1,183.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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