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자기주식의 취득 및 처분과 관련된 회계처리와 상법 상의 이슈를 점검하고, 자본시장에서의 왜곡현상 등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장소는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이다.
1부는 김우진 서울대학교 교수와 최영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담당한다. 금융투자업계와 정책당국, 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심층적인 패널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내용은 자사주 관련 상법 이슈 및 자사주 처분·소각 실증분석과 자사주 포함 관행이 시가총액, 주당 지표, 주가지수, 요인 모형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2부에서는 에프앤가이드가 금융위기를 판단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 개발한 지표를 소개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