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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반기 보고서도 감사의견 거절…관리종목 지정 위기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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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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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차 외부감사인이 1분기에 이어 상반기 보고서도 감사의견을 거절했다.

쌍용차는 올해 반기 보고서에 대해 삼정회계법인이 감사의견을 거절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삼정회계법인은 "쌍용차는 반기 순손실이 2025억원이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4480억원을 초과하고 있다"면서 "계속기업으로서 그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반기 보고서 감사의견이 거절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3시 19분 쌍용차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매매는 19일부터 재개된다.

쌍용차, 반기 보고서도 감사의견 거절…관리종목 지정 위기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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