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미 금리 상승에 약세 출발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8-12 09: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12일 약세로 출발했다.

미 10년물 채권 금리가 6비피 상승하며 다시 0.6%대로 복귀한 영향으로 보인다.

수해에 따른 4차 추경 논란도 시장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이다.

오전 9시 2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5틱 하락한 112.18, 10년 선물은 32틱 하락한 133.99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2비피 상승한 0.832%,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7비피 오른 1.37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341계약 순매수한 반면 10년 선물은 218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추경이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남아있는 상태"라며 "이 와중에 미 10년 국채금리가 다시 0.6%로 6비피 가량 급등하여 이날 국내 채권시장 약세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3년물 국채 기준 0.85%와 10년 기준 1.40%대 금리 저항선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할 것 같다"며 "지난 주 후반부터 형성된 약세기조를 탈피 못한 것으로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