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병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금융지원 적극 실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11 10:35

정책금융기관 대출·보증 상환유예, 만기연장 실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 속 부작용 최소화할 것”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지난 7월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20.07.28)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지난 7월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20.07.28)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정부가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6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기업의 경우 정책금융기관의 기존 대출, 보증에 대한 상환유예와 만기연장을 실시할 것”이라며 “재해피해를 입은 가입자 대상으로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용보증기금의 재난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농어업재해대책자금신용보증 등을 통해 재해피해 복구자금도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금융시장 안정과 경기 반등의 흐름을 이어가는 최근의 과정에서 예상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부위원장은 “국내 금융시장은 빠른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2분기 기업실적은 상당수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등 양호한 편이고, 향후 실적 전망도 다른 나라에 비해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조치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만큼, 과거 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고려해 양극화, 기업부채, 기업 활력 부족 등 예상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정에서는 경제적 격차가 확대되지 않도록 서민금융 등을 통해 금융의 포용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금융애로가 심화하지 않도록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뉴딜펀드, 정책금융 등을 활용해 디지털 인프라, 그린,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피해를 조속히 회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관광 분야 규제혁신 연구 착수 서울 중구의회가 관광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조례·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중구의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윤판오 의장과 손주하·박창배·강현미·김득천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회’가 추진한다. 연구회 대표는 손주하 의원이 맡았다.연구용역은 중구의 지역적 특성과 관광 현장을 반영해 규제와 제도적 한계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광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점검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과업은 중구 관광 2 유찬종 종로구청장, '용산 노른자' 부동산 23.8억원 신고…실수요 정부정책과 온도차 유찬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에 있는 건물의 가액을 23억8400만원으로 재산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른 지역 구청장들은 각 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재산으로 신고해 보유 부동산의 소재지와 형태에서 차이를 보였다.주택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강조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부동산 자산에도 관심이 쏠린다.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등록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총 29억191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39억9527만원이다. 유 구청장의 재산 신고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용산구 용산동5가 건물이다. 본인 명의의 건물은 면적 124.80㎡으로, 신고가액은 23억84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재산 3 '암살자(들)' 논란에 키움증권도 유해진 광고캠페인 종료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주연 배우 유해진의 광고 활동으로 번지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유해진을 앞세운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은 예정된 캠페인 종료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유해진을 둘러싼 논란이 광고업계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캠페인 노출을 정리하면서 사실상 거리두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진행해온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유해진 배우를 모델로 한 광고캠페인은 종료됐으며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키움증권은 이번 캠페인 종료가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광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