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U
CU는 영어회화 브랜드 야나두 등 온라인 교육전문업체와 손잡고 전국 스태프에게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CU 스태프들은 영어 회와 강의를 평생 들을 수 있는 수강권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 가능해졌다. 또한 야나두 외에도 한국사능력시험, 경찰대 시험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확보한 교육업체와 제휴를 맺어 다양한 과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CU가 스태프를 위한 교육 제도를 도입한 것은 더 많은 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 스태프를 확보해 가맹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임지훈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이번 교육 콘텐츠 혜택은 학생 신분인 스태프뿐만 아니라 자녀를 둔 주부 스태프, 가맹점주 및 자녀 등 CU 가족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CU의 고객과 직접 만나는 스태프들과 가맹점주가 모두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맹본부로서의 고민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