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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보합권 소강 흐름..외인 3선 매도, 10선 매수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8-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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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7일 오전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다.

주가지수가 오름폭을 축소한 가운데 채권은 제한적으로 등락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10시 55분 현재 전일비 1틱 오른 112.28, 10년 선물(KXFA020)은 5틱 오른 134.77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 20-3호는 민평대비 0.2bp 오른 0.807%, 국고10년 20-4호는 0.2bp 하락한 1.303%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3천개 이상 순매도 중이지만, 10년 선물은 3천개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반대 포지션은 증권사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변동성이 없어서 힘든 상황"이라며 "외국인은 3선은 파는데 10선을 사면서 커브 쪽을 보는 듯하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계 쪽에서 10년 금리 1% 콜을 하는 보고서도 나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주가지수는 장 초반의 상승폭을 크게 축소했다.

코스피지수는 2,350선을 훌쩍 넘어서려는 모습을 보이다가 그 안 쪽으로 되돌림됐다. 코스닥은 보합권이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주가가 상승폭을 줄였지만 채권 반응도 미지근하다. 전체적으로 의지가 별로 없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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