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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 영상 앱 잼페이스, 55억 규모 투자 유치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05 16:12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틱벤처스 등 55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올 하반기 베트남 시작으로 인도네시아·태국 등 해외 진출 가속화

국내 뷰티 동영상 앱 잼페이스가 론칭 1년만에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사진=잼페이스

국내 뷰티 동영상 앱 잼페이스가 론칭 1년만에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사진=잼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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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국내 최초 뷰티 영상 큐레이션 플랫폼 ‘잼페이스’를 운영하는 작당모의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스틱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잼페이스는 지난해 6월 처음 서비스를 선보였으며,전체 이용자 중 Z세대(1990년~2000년대 초 출생자) 여성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이들은 서비스 론칭 약 1년 만에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기관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잼페이스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후속 투자를 리드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잼페이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올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 버전 앱 출시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대표 MCN기업들과의 협의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잼페이스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규모 개발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시리즈A 투자에 새롭게 참여한 이현석 스틱벤처스 수석심사역은 “잼페이스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동영상 중심의 강력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며 “향후 소셜과 커머스 영역까지 확장 가능한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는 같은 그룹 계열사인 국내 최대 헬스 앤드 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과의 시너지 전략을 추지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잼페이스는 자사 뷰티 플랫폼에 특화된 기능으로 뷰티에 관심 많은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6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특히 뷰티 플랫폼에 특화된 기능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그중에서도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타임점프’ 서비스가 가장 큰 인기다. ‘타임점프’는 뷰티 영상 내에서 보고 싶은 부분으로 순간 이동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파운데이션, 눈, 쉐딩 등 원하는 구간을 선택한 뒤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용자와 비슷한 얼굴을 가진 ‘뷰튜버(뷰티 유튜버)’를 알려주는 △‘페이스 매칭’ 서비스도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얼굴과 비슷한 뷰튜버의 영상을 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화장법을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뷰튜버들이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을 순위별로 나열해놓은 △‘뷰튜버가 사랑한 화장품 랭킹’ 기능도 있다. 이를 통해 어떤 화장품이 뷰튜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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