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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강화하는 GS리테일, 타이어 렌탈 서비스 선봬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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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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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S리테일

사진 = GS리테일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GS리테일이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타이어 렌탈 서비스로 모빌리티 플랫폼 입지를 강화한다.

GS리테일이 오는 5일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시작으로 넥센타이어의 ‘NEXT LEVEL 렌탈’ 서비스 상품(렌탈 서비스)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25일부터는 전국의 GS25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1만5천여 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렌탈 서비스의 고객 접근성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NEXT LEVEL 렌탈’은 타이어를 렌탈하고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누적 판매 70만개를 넘어선 넥센타이어의 렌탈 서비스 상품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렌탈 서비스는 소비자가 GS더프레시와 GS25 점포를 방문해 점원에게 문의하거나 점포 내 부착된 렌탈 서비스 모바일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상담 신청이 접수된다. 이후 원하는 시간에 타이어 전문 상담원이 소비자에게 전화 해 비대면으로 서비스 상품의 구매를 돕는다.

론칭 이후 3개월간 GS더프레시와 GS25를 통해 렌탈 서비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GS더프레시와 GS25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타이어 1본당 5천원씩, 최대 2만원까지 익월에 제공한다.

GS리테일은 그동안 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전기 자동차 충전기 운영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 △하이패스 충전 및 단말기 판매 △전동 킥보드 충전 등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김상현 GS리테일 서비스 상품 담당 MD는 “GS리테일이 초간편, 언택트 소비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경계를 뛰어 넘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 제휴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1만5000여개 GS리테일의 소매점이 지역 사회 소비자들에게 접근 편리성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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