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가격 상승, 석유류 가격 반등 등으로 인해 5월 이후 2달만에 상승 전환
* 기여도(6월→7월, %p) : (농축수산물) 0.35→0.44 (석유류) △0.68→△0.44
ㅇ 도시가스 요금 인하 등 정책 하방요인에도 불구, 유가 회복에 따른 석유류 가격 반등과 장마영향 등으로 채소‧과실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한 결과
ㅇ 소비자물가지수 전체 품목(460개) 중 가격하락 품목 수는 전월보다 감소한 118개(전체 품목 중 25.7% 차지)
* 소비자물가지수 전체 품목 중 가격 하락품목 수(비중) : (‘20.4월)140개(30.4%) (5월)126개(27.4%) (6월)127개(27.6%) (7월)118개(25.7%)
□ 8월 소비자물가는 장마‧태풍 등 기후 여건 및 향후 코로나19 전개양상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 정부는 소비자물가 흐름 및 물가 상・하방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