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되짚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해 연간 목표 초과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 사업본부의 임원 및 단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리테일 부문의 흑자전환과 부동산PF 부문의 정상화 등 구조개선 성과가 주요 성과로 언급됐다. 대출 중개·주선 영업과 트레이딩 부문도 안정적 수익원으로서 실적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iM증권은 올해 리테일 부문에서 공동영업제도를 새롭게 시행해 직원 간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출 중개·주선 전문 인력을 적극 채용해 저위험 수익 확대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PF 부문에서는 ‘부동산PF 정상화 특별관리협의회’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장의 회복을 도모하고 있으며, 외부 인력 확보와 내부 몰입도 제고 방안도 병행 중이다.
또 IB2본부를 대구·경북지역 기업 전담 조직으로 운영한 결과, 지역 기업 ‘올소테크’와 상장 자문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룹 내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도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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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