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시 블렌딩’은 체리 심볼로 유명한 의류 브랜드 ‘키르시’에서 새롭게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로, 최근 MZ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롭스는 전체 구매 고객 중 41%를 차지하는 1020세대를 위해 인기 브랜드 ‘키르시 블렌딩’과의 협업한 굿즈를 선보였다. 파우치는 ‘키르시’의 체리 심볼이 들어간 핑크, 노랑 2가지 컬러로,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다.
이날 월드몰1호점에서는 당일 5000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3만9000원 상당의 키르시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여름맞이 식품 대전’을 진행해 MZ세대들 사이에 SNS 인증 열풍이 불고 있는 식품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10%를 추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장희선 롭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롭스 주 고객층의 관심사를 반영해 준비했다”며 “MZ 세대는 물론 특별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도 재미있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