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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가까운 부족세 예상..레포 3bp 오르면서 시작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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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월 말일을 맞아 당일지준이 1조원 가까운 마이너스를 보이는 가운데 레포 금리가 다소 상승하면서 거래가 이뤄졌다.

3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으며,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9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7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3.5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5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6.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0.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7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4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6.1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주말을 앞두고 있으나 말일 여파로 은행권의 큰 움직임은 없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월말일 영향으로 운용사 및 은행권 매수세가 주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관계자는 "콜시장에선 말일을 맞아 은행권 운용이 어렵고 상대적으로 차입규모가 크게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은행 신탁계정의 매수 감소가 제한적이고 운용사 매수도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월말인 점을 감안할 때 수급은 상대적으로 무난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3bp 상승한 0.48%,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85%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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