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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개장 후 다소 강해져...10년물 국채 다시 1.2%대 진입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7-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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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30일 보합 개장 후 다소 강해지는 모습이다.

10년물 국고채는 1.3%를 하향돌파해 1.29% 수준에서 매매되고 있다. 3년물은 0.80%에 멈춰서 있다.

지난 밤 FOMC 금리 동결 결정과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을 비롯한 9개국과의 통화 스왑계약은 내년 3월말까지 6개월 연장됐다.

오전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오른 112.23, 10년 선물은 11틱 상승한 134.7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8비피 하락한 0.804%,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비피 내린 1.29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42계약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272계약을 순매수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미 연준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이 최근 골드와 같은 달러 표시 자산과 아시아 주식에 대한 수요 증가현상이 오늘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원화 강세와 주가상승이 채권시장엔 호재일 수는 없기 때문에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FOMC 회의결과가 나왔지만 우리 채권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재료는 아닌 것 같다"면서 "주식시장 강세도 채권시장 약세요인으로는 작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레인지 하단에 대한 시도는 나올 수 있지만 이보다는 당분간 횡보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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