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미국 중심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부동산 역시 강세 흐름을 이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특히 "금리가 급격하게 하락한 유럽지역은 독일과 북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2010년 이후 지수기준 2배, 일부 핵심도시는 3배 이상도 올랐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밝혔다.
그런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한국은 후행적으로 오른 편이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를 유발한 COVID 충격으로 부동산 가격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일시간 불거졌으나 최근에도 주요국 부동산 동향은 양호하다는 인식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기준금리뿐만 아니라 시장금리까지 역사상 최저수준으로 내려왔고 통화완화와 재정확대까지 경제안전판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국내 부동산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실물경제가 가격지표를 좌우하던 시기에는 경기가 좋으면 부동산가격과 금리가 동시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민간 스스로 실물경제를 주도하는 힘이 약화되자 부동산의 유동성 환경 민감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이번 COVID 충격으로 기준금리 0.50%까지 인하되면서 대출금리가 하락하자 부동산 심리지표가 전염병 충격을 일시에 해소하고 급격하게 반등했다"고 평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12개월 최고 연 3.2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9093349025015e6e69892f222110224112.jpg&nmt=18)

![24개월 최고 연 2.71%…기업은행 'IBK더굴리기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9093505001355e6e69892f222110224112.jpg&nmt=18)
![흥국생명 대표에 김형표 CFO 내정…외형 성장서 재무 개선에 방점 [태광그룹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8222159018238a55064dd118222261122.jpg&nmt=18)
![24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2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9093759034615e6e69892f222110224112.jpg&nmt=18)
![기관 '알테오젠'·외인 '에이비엘바이오'·개인 '에코프로'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2월15일~12월19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921461601587179ad4390711823510140.jpg&nmt=18)
![여전히 '일정 미정' 금융공기업 인사 정체…예보·서금원만 진행 중 [2026 금융공기업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615162101976300bf52dd22112341955.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