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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지루한 횡보세...국채선물 거래량 매우 저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7-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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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9일 지루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국고3년 선물 거래량이 8천계약 수준으로 1만계약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일중 가격변동성은 국고3년 선물은 2틱, 10년 선물은 10틱에 불과한 상황이다.

오전 10시 32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2.19, 10년 선물은 23틱 상승한 134.6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4틱 하락한 0.809%, 국고20-4(30년6월)은 2.1비피 하락한 1.304%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48계약과 10년 선물 2,165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실종된 것 같다"면서 "외국인 마저 큰 움직임이 없자 시장이 그대로 정체돼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다음날은 FOMC, 8월 국채발행계획 및 ELS 규제방안 나오지만 시장이 이를 앞두고 긴장하고 횡보하며 무엇인가를 대비하는 장세는 아닌 것 같다"면서 "하지만 전일 움직임에서 보았듯이 혹시 모를 악재가 나올 경우엔 시장이 반응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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