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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부가세 영향으로 당일지준 큰폭 마이너스..레포금리 5bp 하락한 0.45% 출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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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부가세 납입으로 당일지준이 큰 폭의 마이너스를 보이는 가운데 은행 콜 차입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3.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국고여유자금 0.5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2.4조원, 부가세 14.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0.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4.4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3.7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2.0조원, 통안계정 만기(14일) 4.0조원, 한은RP매입(91일) 0.7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입만기(91일) 0.18조원, 통안계정(28일) 3.0조원, 공자기금 환수 1.97조원, 통안채 발행(1년) 0.7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8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부가세 4조원을 포함한 세입 4.1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1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4.1조원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부가세 납부로 당일지준이 마이너스로 전환돼 적수 관리를 위한 은행권 차입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환매대기 자금 및 증권사 청약대금 유입으로 매수가 풍부한 가운데 대체로 무난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5bp 하락한 0.45%,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6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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