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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개장] 약세 출발...미 10년 0.60%대 복귀 영향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7-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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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8일 약세 출발했다.

계속된 금리 하단 레인지 돌파 실패에 이어 미 10년 국채금리가 다시 0.60%대로 상승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는 진단이 나온다.

9시 1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내린 112.20, 10년 선물은 6틱 하락한 134.72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1비피 상승한 0.801%,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7비피 내린 1.29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876계약과 10년 선물 579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10년 1.30% 하락시도가 연이틀 실패해 세번째 하락시도 보다는 매도 쪽을 선택한 것 같다"면서 "추세를 만드는 것은 아니라서 저가매수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 10년 국채금리가 다시 0.6%대로 올라왔다"며 "미 10년 금리가 0.60%기준으로 등락을 하고 있고 국내는 3년이 0.80%와 10년이 1.30%를 중심으로 등락 하는 상황에 미 금리가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장초반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플랫전략을 준비하는 곳이 많아 장기물 매수에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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