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화폐적 문제만 없다면 금융자산 인플레이션 붕괴되지 않을 것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28 07:53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28일 "화폐적인 문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화폐적 현상의 결과물인 금융자산 인플레이션이 붕괴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인환 연구원은 "지금의 주식시장 상승 흐름, 금 가격 상승, 비트코인 상승 등 자산가격의 상승은 화폐적 현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 연구원은 "화폐적인 문제가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자산가격의 상승인 금융자산 인플레이션도 붕괴되진 않을 것"이라며 "Libor-OIS Spread 등과 같은 ‘유동성 경색’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은 다행히 계속해서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 미중 갈등 등 ‘잡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지표는 계속해서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이들 지표의 안정화는 ‘화폐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처럼 화폐적 문제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결국 ‘초저금리에 기반한’ 투자가 확대될 개연성이 높다"면서 "일각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신용융자잔고가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경계하지만, 기준금리가 낮아진 효과를 감안한다면 추가적으로 확대된다고 하더라도 그 부담은 덜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하 연구원은 현재의 '금융시장'에 국한한다면, 인플레이션은 언제나 화폐적 현상이라고 한 밀턴 프리드먼의 말은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상황에 잘 들어맞는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