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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2조원대 중반 가까운 잉여 예상..레포금리 5bp 오른 0.5%로 시작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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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2조원대 중반의 잉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레포금리가 0.5%로 올라오면서 거래를 시작했다.

2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8조원, 공자기금 1.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부가세 1.5조원 등 세입 1.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4조원 가량 잉여를 보이는 가운데 적수 부족규모는 16.3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0.6조원, 공자기금 0.4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 납입(20년) 0.46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51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3조원 가까이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3.2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이 이뤄지는 가운데 수요는 전일과 비슷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부가세 납부 마감일을 맞아 운용사와 은행 신탁의 매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금리는 다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5bp 오른 0.50%,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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